[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주요 팁 정리]
안녕하세요~ IT채포티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다음 달에 돌아오는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항상 매년 돌아오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직구를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꼭 참여해야 하는 행사인 만큼 정확하고 알차게 내용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2022 블랙프라이데이 BLACK FRIDAY 시즌
2022년 블랙프라이데이(블프)는 11월 25일 당일입니다만, 한국과 미국의 시차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25일~26일에 진행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항상 블프 본 행사 당일 이전에는 일주일 정도 사전세일 기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본격적인 할인 전 "프로모션" 등 각종 사전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기간입니다. 물론 이때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되니 참여하도록 노력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마지막 28일에는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로 블프가 끝난 다음 주 월요일에 진행하는 행사로 이는 블프 직후 추가적은 "특별 프로모션 및 할인 행사, 마케팅"을 제공하는 날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구매하는 사이트마다 사이버 먼데이 진행하는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이는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2. 해외 결제 시 확인 사항
항상 블프 시즌 해외 직구 시 해외 결제 미승인, 환율 등 제대로 알지 못하고 도전해서 실패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안전한 카드 사용 및 직구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본인이 갖고 있는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 유의사항을 점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에는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 목록입니다:)
2.1 해외 결제 카드 목록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사는 위와 같이 총 7개의 카드사(다이너스 클럽, 아멕스, 비자, 마스터, JCB, 디스커버, 유니온 페이)입니다.
하지만 추가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이는 "해외 결제 방지 여부"입니다. 우리는 가끔씩 카드를 만들 때 해외 결제를 거의 안할 확률이 높기에 해외에서 보이스피싱 등 모르는 결제를 방지하기 위해 해외결제 차단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면 카드 등록을 완료하였더라도 결제 진행 못해 직구 실패로 이어지기에 꼭 "해외 결제 방지 여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저는 작년에 이것 때문에 실패했습니다...)
2.2 해외 결제 시 주의사항
요즘 원화/미화의 환율이 1400원대 넘어서고 있는 상황 속에서 원화 결제 진행할 경우 결제 사이트 또는 카드사에서 결재 승인마다 추가 수수료 등 이중으로 부과될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결제 시 환율 계산 귀찮다고 원화 결제하지 마시고 꼭 "현지 통화"로 수정하고 결제하시기 바랍니다.
3. 개인통관고유번호 발급
블프에서 구매해서 국내로 반입할 경우 항상 세관을 통과합니다. 그리고 세관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구매자의 통관번호(개인통관교유번호)가 있어야 합니다.
해외에서 반입되는 물품의 구매자가 누구인지, 물품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 관세청에서 요구하는 항목이기에 "직구하는 사이트에서 직배송, 또는 배대지(배송대행지)로 진행할 경우 PCCC / PCC라고 적힌 곳에 입력"하셔야 합니다.
4. 한국 주소 영문변환
요즘 아마존, 알리 익스프레스 등 유명한 해외 직구 사이트는 웬만하면 한국 직배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주소를 영문으로 입력을 해야 합니다.
한국과 미국의 주소 작성 방식을 확인하면 작성 순서가 반대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예시로 올린 주소를 보시면 우리나라 주소는 앞(도시), 중간(지역구), 뒤(상세 주소) 순서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앞(상세주소), 중간(지역구), 뒤(도시 및 국가)로 작성하기에 순서가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왠만하면 네이버, 다음 등 각종 사이트에서 위와 같이 영문주소 변환을 해주고 있기에 어려울 것 없이 진행하실 수 있을 겁니다.
5. 마침 글
이상으로 2022년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이벤트 정보와 이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에 대해서 소개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저도 작년 블프 때 환율 계산하기 귀찮아서 원화 결제로 진행하였고, 추가 수수료 등 발생하는 아픈 사연이 있는 만큼 이번에는 기필코 실수 없이 성공하겠다는 마인드로 저의 경험담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해보았습니다:)
이상 IT채포티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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